月朔 (달월 초하루삭)은 달의 초하루를 말한다. 일부 장,감리교에서 월삭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배경은 달의 초하루나 년의 초하루에 지난날을 돌아보고 달의 새로운계획을 세우고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일은 당연하다 하면서 양력 매월 초하루 첫시간 새벽에 예배를 드린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월삭과는 거리가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월삭은 양력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 대전의 어떤 교회는 안상홍 선생님의 모든 가르침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월삭은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주장하는 근거는 골로세서 2장16절의 말씀을 인용한다.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사도바울이 골로새 형제들에게 말한것은 골로새교회의 성도들이 의문의 율법 곧 모세의 율법을 따라서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을 지키는 일이 있다함을 듣고 사도바울이 책망을 한것이지 그리스도의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을 지키지 말라고 한말이 아니다 또한 예수님과 사도들이 안식일과 절기를 지켰다는 기록이 헤아릴수 없이 많은데 유독 월삭만을 폐했다는것은 합리적이지 않다 라며 그리스도의 월삭 지킬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율법이라고 하는것에 역점을 두면 그리스도의 율법에는 월삭이 없다. 그리스도의 교훈이나 그리스도의 행적이나 사도들의 행적이나 기독교역사가들의 초대교회 기록에도 월삭이란 근거를 찾아보지 못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율법 가운데 월삭이란 존재하지 않는것이다. 그래서 안상홍 선생님 께서 월삭주장은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진다고 하셨다.

(안상홍선생님 친필 월삭주장 반대하시는 자료)